亞 금융시장 '요동'..닛케이 2.7% 급락, 유가 1% 밀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일본 도쿄증시는 3% 가까이 급락했고 유가도 1% 넘게 내렸다.
6일 오후 2시 8분 기준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7% 급락했다.
간밤 연준은 의사록을 통해 기준 금리를 예상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를 발산했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아시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일본 도쿄증시는 3% 가까이 급락했고 유가도 1% 넘게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긴축 압박이 아시아에도 가해지며 전반적으로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6일 오후 2시 8분 기준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7% 급락했다. 앞서 호주 증시는 2.7% 떨어졌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65% 내렸고 상하이 종합지수도 0.2% 하락중이다. 한국의 코스피는 1% 가까운 내림세다.
유가도 하락했다. 북해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원유 선물은 각각 1.3%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연준은 의사록을 통해 기준 금리를 예상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를 발산했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기술주가 포진한 나스닥은 3% 넘게 미끄러졌다. 지난해 2월 말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낙폭으로 내려왔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오는 3월 올릴 확률은 70%가 넘게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소개팅남, 주요 부위만 가린 여성 '호텔 사진' 보내와" 재혼 포기
- 신혼이라 보약도 먹였는데…남편이 같은 아파트 유부녀와 불륜 행각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으로 극단 선택…"신음 내봐라" 2차 가해
- 사유리 "바람난 오빠 혼낸 아빠, 2주 뒤 바람나…할아버지까지 집안 내력"
- 자매 성폭행범 18년 만에 체포, 합의 준비하고 있었다…"수억 줘도 안 해"
- 전 남편 송종국 저격했나?…박연수 "백번도 더 참았다" 인스타 글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에도 서울시 행사 참석…일정 강행
- 김민준, GD가 선물한 외제 전동차 공개…조카는 '파워' 응원 [N샷]
- 최현석, 안성재 견제 "그냥 '이븐'이라는 표현이 싫어"
-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5500평 집 공개 "박물관·영화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