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스위첸,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KCC건설 제공>

KCC건설은 주거브랜드 스위첸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서울영상광고제2021 공공 캠페인 사례 부문에서 금상을 TV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엄마의 빈방'과 지난해 '문명의 충돌' 광고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광고는 지난달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광고는 늦은 시간부터 이른 새벽까지 수고하시는 경비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실제 경비원이 근무하는 노후된 경비실의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 결과 3320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특히 작년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40여 개 이상의 모든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등대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광고를 넘어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 활동 또한 그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