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래구 출산장려금, 셋째까지 총 80만원 등

부산 동래구청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첫째 출산시 10만원, 둘째 출산시 20만원, 셋째 이후 50만원을 지급한다.

동래구에 출생 신고한 자녀 출생가정으로 신고일 현재 부모 중 1인 이상이 동래구 거주자(주민등록자)이면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이후 5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한편 부산시는 2022년 출생한 둘째 이후 자녀에게 출산지원금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정부도 2022년부터 모든 출생 가정에는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과 둘째 이후 출산지원금은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고, 첫만남 이용권은 별도의 신청기한은 없으나 바우처 사용기간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므로 사용기간 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기장군 '일광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11일 개소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기장군에 1000여점의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와 영유아 심리검사, 부모 양육상담을 제공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기장군은 일광초등학교 인근에 ‘일광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을 11일 개소한다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연 1만~1만5000원의 회비를 내야한다.

◇금정구,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 금정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금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자활기금 집행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금정구는 카드배송사업단 등 신규 자활사업단 융자를 통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참여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개선 사업 추진,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창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해 높이 평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