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곶감, 코로나 뚫은 이색 이벤트

강석봉 기자 2022. 1. 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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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겨울철 축제로 널리 알려진 함양의 고종시 곶감축제가 당초 트롯가요제를 비롯하여 가요콘서트, 버스킹을 비롯하여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하지만 거리두기 격상으로 축제가 취소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곶감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 특판행사 및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월 7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특판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온·오프라인 특판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패스를를 비롯하여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비대면 쇼핑, 라이브커머스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요리사인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곶감 푸드쇼 유튜브 촬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곶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둘째날에는 라이브커머스와 소상공인 방송, 지방자치 TV로‘원더풀 내고향“, 원음방송으로 ‘정겨운 우리가요’프로그램이 제작 방송될 예정이다.

강진, 박정식, 김국환, 이수진, 김종하, 한상아, 이미리등 현장에서 특판 판매홍보를 위한 리포팅과 노래로 함양 고종시 곶감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상림공원 인근에 마련된 곶감 특판행사장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명품 함양곶감도 만날 수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특판행사 기간동안 무료배송으로 진행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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