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폰 시장 121% 성장.. 中제조사 빠른 성장세

박정은 2022. 1. 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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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글로벌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1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 5G 보급이 본격화됨에 현지 제조사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오포의 저가형 서브 브랜드인 리얼미는 중국과 유럽, 인도 등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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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글로벌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1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 5G 보급이 본격화됨에 현지 제조사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샤오미, 오포, 비보 등도 각각 134%, 165%, 147%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회사는 리얼미다. 오포의 저가형 서브 브랜드인 리얼미는 중국과 유럽, 인도 등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5G는 이전 기술보다 빠르게 도입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조사도 다양한 가격대 제품군으로 여러 지역에서 5G 스마트폰 도입을 확대해 나갔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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