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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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오산~영만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위한 사업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888억원을 투입해 오산면 신지리 21번 국도에서 영만리의 23번 국도와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황등~오산 간 국도대체도로, 서수~평장 간 국도대체도로와 맞물려 전북지역의 간선 도로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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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산~영만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위한 사업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888억원을 투입해 오산면 신지리 21번 국도에서 영만리의 23번 국도와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장 7.05㎞로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되며 오는 2030년에 완공 목표다.
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 황등~오산 간 국도대체도로, 서수~평장 간 국도대체도로와 맞물려 전북지역의 간선 도로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익산을 명실상부한 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 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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