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모나무르' 발표..영어·프랑스어로 노래한 러브송

김예나 2022. 1. 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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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GEMINI·본명 김재민)가 6일 싱글 '모나무르'(mon amour)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레이블 에어리어가 밝혔다.

에어리어 관계자는 "이번 싱글은 감각적인 러브송이자 꾸준히 늘고 있는 글로벌 팬덤을 위한 '팬송'(팬들을 위한 노래)과도 같다"며 "제미나이만의 음색과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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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의 싱글 '모나무르' [에어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GEMINI·본명 김재민)가 6일 싱글 '모나무르'(mon amour)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레이블 에어리어가 밝혔다.

프랑스어인 제목은 '내 사랑' 또는 '자기야'라는 뜻으로 통한다.

곡은 사랑하는 이와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느끼는 간절함, 참지 못할 만큼 뜨거운 감정을 영어와 프랑스어로 담아냈다.

제미나이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레이블의 수장이자 인기 프로듀서 듀오인 그루비룸(박규정·이휘민)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에어리어 관계자는 "이번 싱글은 감각적인 러브송이자 꾸준히 늘고 있는 글로벌 팬덤을 위한 '팬송'(팬들을 위한 노래)과도 같다"며 "제미나이만의 음색과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미나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R&B 아티스트로, 2019년 그루비룸의 '행성'(This Night) 작사가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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