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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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스틸러스는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 유스팀 코치였던 이규용이 프로팀 필드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 코치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포항 U15팀에서, 2018년부터는 포항 U18팀에서 코치를 맡았다.
포항의 원클럽맨인 황 감독은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 2018년부터 4년 동안 포항 프로팀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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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스틸러스는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 유스팀 코치였던 이규용이 프로팀 필드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 코치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포항 U15팀에서, 2018년부터는 포항 U18팀에서 코치를 맡았다.
포항 U18 감독에는 황지수가 부임했다. 포항의 원클럽맨인 황 감독은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 2018년부터 4년 동안 포항 프로팀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백기태 전 포항 U18 감독은 유스팀 전체를 총괄하는 '유스 디렉터'에 선임됐다. 백 디렉터는 지난 2017년부터 포항 U18팀 감독을 맡아 2020년도 3관왕을 비롯해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로팀 스카우터는 황재원이 맡는다. 황재원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포항에서 수비수로 K리그 111경기에 출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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