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체험·즐길거리 강화

김동규 기자 2022. 1. 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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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체험과 즐길거리 등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태권도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태권스테이'는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고 시범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하루 종일 즐거운 체험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는 등 개인 방역과 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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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 진행한 태권스테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단 제공)2022.1.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체험과 즐길거리 등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은 ‘태권스테이’와 ‘태권투어’는 올해도 진행한다.

태권도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태권스테이’는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고 시범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태권도를 접해본 적이 없는 비수련자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본동작, 격파, 태권체조 등으로 구성했다.

또 가족·친구들과 휴식 및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예품 만들기, 음식 만들기,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태권스테이는 현재 소셜커머스 티몬 등에서 상품 리뷰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태권스테이와 함께 지난해 2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온라인 여행상품 담당자와 여행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은 ‘태권투어’는 더욱 짜임새 있고 알찬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해 3월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이 되기 전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은 총 길이 200미터의 야외 체험시설인 ‘플레이원’을 만날 수 있다. 주먹 피하기, 공격 발차기, 출렁다리 건너기 등 태권도 동작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하루 종일 즐거운 체험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는 등 개인 방역과 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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