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아파트, 역대 최다 증여 건수 기록

서동일 2022. 1.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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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증여 대폭 증가,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증여 건수가 전체 증여의 54%를 차지

작년 서울 강남구의 경우 증여가 2417건 발생해 구별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단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증여는 1만1838건으로 집계됐다. 강남권에서 증여가 크게 늘었는데,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증여 건수가 전체 증여의 54%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증여가 2417건 발생해 구별 최다 건수를 기록했는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단지.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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