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새해인사회 온라인 비대면 진행

정경규 2022. 1.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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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상공회의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새해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지역케이블방송인 서경방송에서 이영춘 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화를 진행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이래 해마다 각계 인사들과 상공인들이 모여 새해인사회를 열고 지역 경제발전과 화합을 다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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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일 사전녹화, 10일 방송예정

[진주=뉴시스] 진주상공회의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상공회의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새해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지역케이블방송인 서경방송에서 이영춘 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화를 진행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이래 해마다 각계 인사들과 상공인들이 모여 새해인사회를 열고 지역 경제발전과 화합을 다짐해 왔다.

이날 새해 풍경 스케치 영상을 시작으로 참석자 덕담,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신년휘호 설명이 있었으며, 영상으로 담은 각계(경제·일자리·의료·복지 등) 인사들의 새해덕담과 소망에 대해 참석자들이 응답하는 새로운 시도도 있었다.

특히 녹화 후 참석자들은 다함께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올해의 신년휘호로 혼란 속에서 다소 움츠려진 마음을 다잡아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비하자는 의미로 ‘해현경장(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팽팽하게 고쳐 맨다)’을 선정했다.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가 정신과 호랑이의 기개로 2022년 한해 지역경제의 신활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 새해인사회는 오는 10일 오전 9시와 오후 10시에 방영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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