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29명..동선 겹쳤거나 격리 중 확진

고귀한 기자 2022. 1. 6.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에서는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6369~639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 확진자 관련 중 13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추가 감염의 위험은 크지 않다.

대구 관련 확진자는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무안=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에서는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6369~639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21명, 여수 3명, 영암·함평 각 2명, 담양 1명이다. 기 확진자 관련이 23명, 타지역 관련 2명, 조사 중 2명, 해외유입 2명이다.

기 확진자 관련 중 13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추가 감염의 위험은 크지 않다. 나머지 10명은 기존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쳤다.

타지역 관련 2명은 각각 대구, 광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구 관련 확진자는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사 중인 2명 중 1명은 최근 증상이 발현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른 1명은 목포의 병원 간병인으로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4일 입원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뒤 이어진 점수검사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2명은 각각 캐나다와 네팔에서 최근 입국했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