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부 물품 500여점 전달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주간 진행한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5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사진은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오른쪽)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밀알굿윌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기부에 동참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주간 진행한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5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받아 매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전국 13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발달 장애인 280여명이 근무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자원 순환 물품 기부를 통해 1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향후 굿사이클링 캠페인 대상을 전국 지역 사업장과 협력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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