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1/2a상 호주 임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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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185490)이 자사가 개발하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EG-COVID)을 부스터샷(3차 접종)으로 사용하는 임상 1/2a상을 호주 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이진의 코로나19 백신(EG-COVID)이 부스터 샷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1/2a 단계 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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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185490)이 자사가 개발하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EG-COVID)을 부스터샷(3차 접종)으로 사용하는 임상 1/2a상을 호주 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이진의 코로나19 백신(EG-COVID)이 부스터 샷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1/2a 단계 임상이다. EG-COVID는 현재 국내에서 1/2a 임상 시험을 승인 받아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임상 1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기본 접종을 마친 20명에게 EG-COVID를 접종하고, 2a 임상에서는 100명을 대상으로 하되, 70명은 mRNA 이외 백신 접종자, 30%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투여하 된다.
임상은 호주 시드니 홀스워스 하우스(Holdsworth House) 임상센터에서 개시할 예정이며,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임상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해외 임상은 호주 당국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이후에 임상이 개시될 예정”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임상 승인을 획득한 뒤 신속히 실제 투여가 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진은 작년 12월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mRNA 백신의 연구에 착수했다. 아이진의 mRNA백신은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질 나노 입자(LNP)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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