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신규확진 20일 새 30명→1만 명..대폭증 재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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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사이 수백 배나 급증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기준 뉴델리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6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와 비교해도 뉴델리의 신규 확진자 수는 5천481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92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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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사이 수백 배나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초 대확산 사태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오늘(6일) 오전 기준 뉴델리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6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14일 30명에 그쳤던 수치가 20여 일 만에 350배 이상 폭증한 것입니다.
어제와 비교해도 뉴델리의 신규 확진자 수는 5천481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나 동부 대도시 콜카타 등에서도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92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21일 5천326명에서 보름여 만에 약 17배 증가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가 인도에서도 널리 퍼지면서 폭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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