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연기.."코로나 확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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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개최 예정이었던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이 연기됐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은 1월 중 개최를 검토 중이던 국방장관회담을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미일 3국은 당초 오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주재로 서욱 국방부 장관과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참석하는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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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개최 논의 안 돼..다시 협의"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이달 중 개최 예정이었던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이 연기됐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은 1월 중 개최를 검토 중이던 국방장관회담을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오스틴 장관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결국 회담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부대변인은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의) 추후 개최시점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적절한 시점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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