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설 선물 본 판매.."프리미엄·가성비 강화"

이국현 2022. 1. 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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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2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에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선물 세트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설엔 프리미엄과 가성비 선물세트를 중점으로 준비했고, 지난 추석때 반응이 좋았던 구독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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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우 선물세트 20% 확대…20만원 이하 선물도 20% ↑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2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에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선물 세트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는 농·축·수산물과 갤러리아 PB 상품을 혼합 구성한 '설 한상차림 세트'를 선보인다. 고가의 한우 선물세트 품목 수는 지난 설보다 20% 가량 늘렸다. 갤러리아에서 독점 판매하는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와인 세트도 지난 설보다 30% 늘렸다. 샴페인 예술가로 불리는 앙셀므 셀로스의 샴페인 '자끄 셀로스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샤또 라뚜르 2009', '듀가피 마지 샹베르땡 그랑크뤼 2008', '부샤 몽라쉐 그랑크뤼 2015'도 선보인다.

20만원 이하 가성비 혼합 선물 세트도 지난 설 대비 20% 확대했다. 자연송이·굴비·한우 등 고가 선물 세트와 청과·견과·공산품 등 중저가 선물 세트를 신선식품 중심으로 기획해 가성비와 실용성을 겸비한 선물 세트를 강화했다. 굴비·병어 고추장굴비 혼합세트, 제주만감&애플망고 세트, 한우패밀리 세트 등을 준비했다.

지난 추석 명품관에서 처음 선보인 '구독 선물 세트'는 전 지점으로 확대한다. 한우, 전복, 제철 과일 등 신선식품을 주 1회씩 최대 4회로 나눠 선물할 수 있으며, 이번엔 건강식품도 추가했다. 신선식품을 필요한 만큼 나눠 받을 수 있어 신선도를 유 할 수 있고, 요청 시 상품과 배송 횟수도 변경 가능하다.

갤러리아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3만원대 선물부터 7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 선물로는 가정 간편식(HMR) 상품으로 구성된 고메이494 가정간편식 5종 세트와 짜장세트, 강진맥우 사골곰탕세트 등을 준비했다. 캔디계의 티파니로 불리는 '슈가피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코로나19와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회복을 위한 '와인&샴페인 바디케어 세트'와 '지스텀 플라워 기프트', '호접난 화분' 등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설엔 프리미엄과 가성비 선물세트를 중점으로 준비했고, 지난 추석때 반응이 좋았던 구독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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