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주재원 1150억 시대 돌입..전년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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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산 징수액이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김제시의 지방세 수입은 600억원, 세외수입은 550억원으로 2021년도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 원에 달한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욱더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맞춤형 편의시책 운영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자주재원 2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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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산 징수액이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김제시의 지방세 수입은 600억원, 세외수입은 550억원으로 2021년도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0년도 자주재원 956억원보다 20.3%인 194억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171억원, 지방소득세 136억원, 지방소비세 100억원, 재산세 95억원, 기타 세목 98억원이며, 세외수입은 임시적 세외수입 458억원, 경상적 세외수입 76억원, 행정제재부과금 16억원이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전국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이는 지평선산단의 분양률과 입주율 동시 증가한데다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그동안 한정된 예산으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재정기반 확충을 다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욱더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맞춤형 편의시책 운영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자주재원 2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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