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미세먼지 농도 높아요..건조한 날씨 계속

노은지 2022. 1. 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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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절기가 지나자 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추위가 살짝 누그러지자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지금은 주로 충청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돼 있어 오후에도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거나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경남 내륙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동과 영남 일부지역 수도권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4도 광주 7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엔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6도 등 중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말 동안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토요일 밤 수도권과 영서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또 한차례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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