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마지막까지 도전과 혁신 멈추지 않을 것"

임충식 기자 2022. 1. 6.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어 "특히 선미촌과 도서관으로 이어지고 있는 도시혁신은 도전과 용기를 통한 공공장소의 변화가 어떻게 도시를 혁신하는지 시사하는 중요한 사례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전주답게 도전하는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신년 기자회견서 4대 분야 18대 전략 제시
김승수 전주시장이 6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에서 2022년 시정운영방향 관련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6일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주요 정책과 구체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전주시민의 저력은 대단했다.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주형 재난기본 소득, 해고 없는 도시선언, 착한임대인 운동 같은 혁신정책을 함께 일궈냈다”면서 “또 국가관광 거점도시, 수소경제 시범도시,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선정돼 대한민국 경제·문화·복지 분야 선도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미촌과 도서관으로 이어지고 있는 도시혁신은 도전과 용기를 통한 공공장소의 변화가 어떻게 도시를 혁신하는지 시사하는 중요한 사례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전주답게 도전하는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Δ방역안전과 민생경제회복 Δ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도시 대전환 및 광역도시 기반 구축 Δ글로벌 문화여행도시 Δ사람중심 포용적 복지 추진 등 4가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18개 전략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전주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시간을 보내왔다”면서 “그 결과 다른 어느 도시도 모방할 수 없는 ‘전주다움’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고, 용기 있는 도시로 각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주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은 여전히 식지 않고 진행 중이다”면서 “앞으로 남은 6개월, 헌신적인 공직자와 시민의 힘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