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 창원시에 설 맞이 성금 3000만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성호 NH농협 창원시지부장(오른쪽)이 6일 경남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NH농협 창원시지부로부터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NH농협 창원시지부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호 창원시지부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올해도 많은 분들이 설 명절을 보내기가 힘들어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농협에서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명절을 힘겹게 보내시는 가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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