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외화 강세 뚫은 韓 영화 저력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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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세를 꺾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부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 리저렉션' 등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서 새해 첫 한국 영화 주자로 나서면서 박스오피스 스코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외화 강세를 뚫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경관의 피'의 기세가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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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 영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세를 꺾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된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제작 리양필름)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는 경찰을 감시하는 언더커버 경찰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 충무로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범죄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등이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또한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부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 리저렉션' 등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서 새해 첫 한국 영화 주자로 나서면서 박스오피스 스코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경관의 피'는 개봉 첫날 6만40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 체제에 제동을 검과 동시에 할리우드 외화 '씽2게더'와의 접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경관의 피'는 예매율에서도 높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상영 제한 시간이 없어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화 강세를 뚫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경관의 피'의 기세가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경관의 피']
경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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