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까지 갔다" 카녜이 웨스트, 글래머 여배우와 열애설[해외이슈]

2022. 1. 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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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4)가 여배우 줄리아 폭스(31)와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5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는 빅애플의 호텔에서 만남을 계속했다”면서 “그들이 밤새 탔던 SUV를 타고 펜드리 호텔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녜이는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한 무리의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먼저 내려서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 줄리아 폭스는 뒤를 따랐다”고 했다.

두 사람은 도착하기 전 펜드리 맨해튼 웨스트 호텔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카본에서 식사를 했다.

이 매체는 “폭스는 최소 자정이 넘도록 호텔에 머물렀지만 웨스트와 하룻밤을 함께 보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쯤에 폭스는 호텔 구내에서도 목격됐다. 그녀는 가죽 트렌치코트를 입고 호피무늬 유모차를 밀며 오버사이즈 블랙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고 했다.

앞서 카녜이 웨스트의 측근은 "심각한 데이트는 아니다"며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이 진행되는 가운데 카녜이 웨스트가 재미를 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에서 배우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킴 카다시안의 집 건너편에 450만 달러 상당의 저택을 구입하는 등 공개적인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 카녜이 웨스트가 줄리아 폭스와 열애를 시작할지 주목된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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