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KBS교향악단 최초 계관 지휘자 위촉

송주희 기자 2022. 1. 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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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악단 최초의 계관(桂冠)지휘자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정해진 임기가 없는 명예직으로 연간 1~2차례 KBS교향악단을 지휘하고 남북평화의 가교 역할 및 음악 꿈나무 육성 등 대한민국 클래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에서는 1998년 제5대 상임 지휘자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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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왼쪽)이 KBS교향악단 최초의 계관 지휘자로 위촉됐다./KBS교향악단
[서울경제]

KBS교향악단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악단 최초의 계관(桂冠)지휘자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정해진 임기가 없는 명예직으로 연간 1~2차례 KBS교향악단을 지휘하고 남북평화의 가교 역할 및 음악 꿈나무 육성 등 대한민국 클래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훈은 자브리켄 방송교향악단,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현재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도쿄 필하모닉의 명예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KBS교향악단에서는 1998년 제5대 상임 지휘자를 지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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