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재 속 2021 연천 찾는 관광객 153만명, 전년보다 223%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경기 연천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53만1천명으로, 전년(68만6천명) 보다 223%(84만5천명) 증가했다.
이에 연천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유네스코 2관왕 생태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대표 명소인 재인포폭, 전곡선사유적지, 호로고루성, 주상절리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경기 연천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53만1천명으로, 전년(68만6천명) 보다 223%(84만5천명) 증가했다.
연천 관광객 추이를 보면 2016년 91만명, 2017년 84만명, 2018년 74만명으로 두자릿 수를 유지하다가 2019년 122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2020년 관광객은 감소했다.
이에 연천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유네스코 2관왕 생태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대표 명소인 재인포폭, 전곡선사유적지, 호로고루성, 주상절리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DMZ 평화의 길 조성, 지오카약 프로그램 운영, 다채로운 지질·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명품생태관광도시를 목표로 임진강 주상절리센터 건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사업, 지질명소 정비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경기북부 대표 생태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유네스코를 통해 인정받은 청정 자연과 생태환경은 연천군만의 브랜드이며 큰 강점"이라며 "지속적인 관광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천군>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여행상품 할인지원 사업, 전남여행 인기 '폭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분야 코로나 극복에 880억 투입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2보령방문의 해’ 관광객 2천만 유치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코로나19 충격“ 작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에도 못미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구례군, 올해 ‘미래 관광생태계 구축’ 최선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울산 동구 '해양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2 다시 만나고 싶은 화보 같은 세계 일출의 순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단양 관광 진흥 선도할 '단양관광공사' 출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고양 마두역 주변 상가 건물 붕괴 조짐… 안전진단 '분주'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문경시, TPO 공동회장 도시 선정... 글로벌 관광도시 발돋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