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韓수입차협회 신규 가입..수입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 분다

박소현 2022. 1.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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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韓수입차협회 신규 가입…수입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 분다 [사진제공=폴스타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볼보에서 독립한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는 2017년 중국 지리홀딩과 스웨덴 볼보가 합작 설립한 전기차 브랜드다. 지난달 21일 브랜드 출시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올해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외에도 ‘스페이스 부산’과 ‘데스티네이션 제주’, 그리고 대전, 대구, 광주에 차량 출고센터와 시승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최대 78kWh의 LG배터리를 장착하고 최대 540km(WLTP 기준)를 달리는 순수전기차 폴스타 2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전동화를 향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 가운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협회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KAIDA는 폴스타를 비롯한 회원사와 함께 수입차 시장의 친환경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KAIDA는 총 20개의 승용 및 상용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KAIDA와 회원사는 새해에도 ▲적극적 소통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 자동차산업 기여 ▲사회공헌 등 5대 전략적 방향성을 기반으로 수입차 시장 및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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