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3연패 벗어난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상대로 2연승 도전

권수연 2022. 1. 6.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온 GS칼텍스가 2연승에 도전한다.

6일, 화성 종합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경기 4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인 지난 2일, 흥국생명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21, 25-16)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하이파이브를 하는 GS칼텍스 강소휘(좌)-모마ⓒ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온 GS칼텍스가 2연승에 도전한다. 

6일, 화성 종합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경기 4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인 지난 2일, 흥국생명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21, 25-16)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마-강소휘-유서연 삼각편대가 68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모마가 40득점, 공격성공률 61.67%의 화려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그 뒤를 받쳐 유서연이 15득점, 공격성공률 46.43%를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 이번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며 연승 행진에 재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사진=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한편, 기업은행은 직전 경기인 지난 달 3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15-25, 15-25)으로 셧아웃패를 당하며 6연패 늪에 빠졌다.

하지만 최근 제자리로 돌아간 라이트 김희진이 부쩍 안정된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명세터 출신 김호철 감독의 지시 아래 선수들의 훈련이 안정화되며 전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 또한 외인선수 산타나도 차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을 연습을 통해 많이 보완했다" 며, "선수들이 지금까지 해준 것처럼 각자 맡은 역할을 해준다면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오후 7시에 펼쳐진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