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새 폼팩터 최적의 시점에 출시..中 어려운 시장"[CE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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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은 새로운 폼팩터(제품외형)를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폴더블폰이 기술 개발 6∼7년 후 첫 제품을 선보인 것처럼, 새로운 폼팩터 또는 제품을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제품은 그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어 고객에게 제대로 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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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재은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은 새로운 폼팩터(제품외형)를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폴더블폰이 기술 개발 6∼7년 후 첫 제품을 선보인 것처럼, 새로운 폼팩터 또는 제품을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제품은 그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어 고객에게 제대로 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 최적의 시점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시도하고 있는 기술의 완성도를 충분히 끌어올린 후 고객이 사랑할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한 시점에 출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에 노 사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실을 더 따지고 있다"고 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중국사업혁신팀’을 통해 점유율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노 사장은 "중국 비즈니스 혁신팀을 만들고 휴대폰 비즈니스도 방향성을 찾고 있고 괄목할만한 성과는 없지만 브랜드 지표 등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은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라, 서두르는 것 보다는 조금씩 확실히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해서는 "조만간 있을 언팩 행사에서 공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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