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X진선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4일 첫방송..제목에 얽힌 비밀?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2. 1.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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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첫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제목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은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드라마로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삭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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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포스터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오는 14일 첫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제목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은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드라마로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삭극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국영수 역), 김소진(윤태구 역) 등 인기와 연기 모두 갖춘 주연 배우 3인이 보여줄 연기 열전과 치밀함과 과감함으로 똘똘 뭉친 젊은 제작진의 시너지 등으로 제작 초기부터 방송가 안팎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성이 크다.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라는 키포인트는 드라마 제목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직결된다. 보통의 범죄 수사극 장르의 드라마는 범죄자의 잔혹한 범죄 행위, 연쇄살인범에 이야기 포커스를 맞춰왔다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다르다. 범죄자, 연쇄살인마가 아니라 그들을 ‘쫓는’ 사람들에 집중한다. 그들이 바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고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주인공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본다. 악마 같은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야 이후 벌어질 연쇄살인 등 잔혹한 범죄를 막을 수 있기 때문.

어떻게든 악의 마음을 읽고, 연쇄살인범을 쫓으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꼭 잡고 싶다”는 강력한 감정 이입을 이끌 예정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차 티저 속 주인공 김남길의 “이제 나는 너다”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을 강하게 흡입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2022년 가장 먼저, 반드시 봐야 할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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