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KEA, 혁신 중소기업 지원 '통합한국관' 운영

전혜인 2022. 1.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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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공동으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박청원 KEA 부회장은 "CES 2022는 전체 참가기업이 2200여개사로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은 통합한국관 78개사를 포함해서 약 430개사나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헬스케어, 모빌리티 분야 등 기술 면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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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공동으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성남산업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 CES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주요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대형 전시회다. 주최 측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 입장 시 모든 참가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코트라와 KEA는 통합한국관 내에 별도의 방역 매뉴얼을 구비하고 PCR 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한국관 참가사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코트라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사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KES 2021(한국전자전)' 내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 를 추진해 국내 산업계 및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아울러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 출품을 위한 준비와 CES 혁신상 신청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로 전시회 참가기업 8개사가 CES 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코트라는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B2B 온라인 플랫폼 '바이코리아' 내에 한국관을 개설했다. 아울러 이를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을 위한 랜딩페이지와 연결해 통합한국관 제품홍보, 참가사 피칭 영상 업로드, 전시 기간 및 사후 온·오프라인 상담 주선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코트라의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인 '트라이빅'을 활용해 바이어와의 매칭을 강화했다.

박청원 KEA 부회장은 "CES 2022는 전체 참가기업이 2200여개사로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은 통합한국관 78개사를 포함해서 약 430개사나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헬스케어, 모빌리티 분야 등 기술 면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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