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장사 잘한 제주드림타워..12월 월간 최대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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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는 지난해 12월 월간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우며 호텔과 카지노가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드림타워는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의 12월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었다.
특히 호텔 총운영이익(GOP)이 7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호텔에 이어 카지노 부문도 12월 81억3000만 원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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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부문 개장 최대 115억, 3개월 연속 흑자
카지노도 개장 6개월 만에 최대매출 흑자 전환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드림타워는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의 12월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었다. 호텔 부문은 12월 매출이 115억원으로 개관 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전 달인 11월 95억 원보다 22% 늘었다. 특히 호텔 총운영이익(GOP)이 7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850실 규모의 두 번째 타워 오픈으로 객실 1600실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면서 높은 예약률과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 매출로 이어져 최대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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