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18차 운영위원회 개최 등

조현철 2022. 1.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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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노·사·민·정 대표자들의 모임인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제18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확정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고용노동부에 제출한다.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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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6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노·사·민·정 대표자들의 모임인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제18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확정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고용노동부에 제출한다.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사업 계획은 3개 계획(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 8개 세부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412억 원(국비 330억 원·지방비 82억 원)이다. 올해 사업비는 86억 원(국비 69억 원·지방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미래 차 분야 창업기업 고용 활성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화 장려금 지원,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박물관 제31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운영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제31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선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아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본다.


체험은 호랑이 달력을 만들어 보며 올 한 해 계획을 세워보고 호랑이 가훈쓰기를 통해 가족의 올해 목표를 정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12가족(회당 6가족) 한해 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으로 신청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ulsan.go.kr/museum)을 참고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를 전시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딧'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 28일 보육기업 '위딧'(대표 권귀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이 일하기 좋은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좋은 일자리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부가 2016년부터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전성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은 1214개(울산 소재 6개 기업)로,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병역 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위딧은 산업·영화·게임·웹툰 분야에서 고퀄리티의 3D 데이터를 공급한다. 넷플릭스 '킹덤'과 '남산의 부장들‘ 콘텐츠 제작에 참여, 3D 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웹툰제작 플랫폼 '디지독' 런칭, 웹툰·웹소설 작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딧은 2019년 울산센터 액셀러레이터프로그램 U-STAR 3기에 선정돼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전문가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기업성장과 함께 내부 경영, 직원복지 정책 등에도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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