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탈잉 라이브' 베타 론칭

조광현 2022. 1.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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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도약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라이브 클래스 통합 솔루션 ‘탈잉 라이브’의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며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지향하겠다고 6일 밝혔다.

탈잉은 튜터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전자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정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의 정체성을 담아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슬로건을 밝혔다. 이어 ‘모든 콘텐츠가 라이브 되는 세상 (Every Contents Into Live)’의 비전과 함께 ‘탈잉 라이브’를 공개했다.

'탈잉 라이브'는 튜터(강사)와 튜티(학생)를 위해 클래스의 시•공간적 경계를 허물고, 맞춤형 라이브 클래스 통합 솔루션을 통해 튜터의 원활한 재능 콘텐츠 전달을 위해 출시됐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클래스 운영을 위해서는 ▲화상 프로그램 ▲학습 일정 관리 ▲자료 공유 ▲ Q&A 및 토론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 사전&사후 설문 조사 기능 등 학습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는 이 모든 기능을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따로 이용해 온 것이 현실이다.

'탈잉 라이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라이브 클래스 화상 솔루션 ▲스케쥴 관리 ▲Q&A ▲다시보기 ▲수강생 간 네트워크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탈잉 플랫폼 내에서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튜터와 튜티 양자 간의 편의를 모두 극대화했다.

'탈잉 라이브'의 가장 큰 특장점은 기존 화상 솔루션과 다르게 클래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라이브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등록할 수 있고, Q&A 만 따로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튜터와 수강생의 커뮤니티 공간인 탈잉 스페이스를 통해 토론과 자료 공유, 과제 제출이 가능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의견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스케쥴 관리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클래스가 시작될 때마다 일정을 따로 점검할 필요 없이 강의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탈잉 라이브'는 탈잉의 튜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존 탈잉 튜터가 클래스를 운영했던 방식 그대로 탈잉 라이브로 운영 방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탈잉 라이브를 통해 튜티에게는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튜터에게는 효율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탈잉은 러닝 크리에이터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탈잉은 ‘탈잉 라이브’ 베타버전 론칭과 함께 인기 튜터인 ‘하�K’ ‘솔파’와 라이브 클래스를 1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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