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후보 '그래미 어워즈' 연기.."오미크론 확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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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일정이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주관 방송사인 C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그래미 어워즈'는 2년 연속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약 3주 뒤 열릴 예정이었던 '그래미 어워즈'가 연기됨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휴가는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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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일정이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주관 방송사인 C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 이유에 대해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미크론 변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감안한 것"이라며 "시상식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백명의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그래미 어워즈'는 2년 연속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주가량 연기된 바 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새로운 일정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 등에서 4관왕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선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그래미 어워즈'에서 글로벌 히트곡 'Butter(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 어워즈'까지 수상한다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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