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에 경로당 공간 활용한 작은도서관 조성

김정수 기자 2022. 1.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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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문백면 영동경로당 일부 공간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운영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포함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은 주민의 소통과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욕구와 시대적 변화에 맞는 작은 도서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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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리 프로그램 구축·신규 도서 529권 등 비치
평일 오후 운영..주민 소통·배움의 공간 역할 기대
진천군 문백면 영동경로당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작은 도서관.(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문백면 영동경로당 일부 공간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운영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포함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지난해 도서관 조성사업 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달 도서관리 프로그램 구축, 신규 도서 529권 구입 등 준비를 마쳤다. 명칭은 '통통문백 작은도서관'으로 정했다.

현재 도서관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4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인원을 충원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은 주민의 소통과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욕구와 시대적 변화에 맞는 작은 도서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들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진천군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 도서관 3곳을 운영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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