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 영원한 쉼터 화장로 사용 연료 등유→LPG 교체

이병찬 2022. 1. 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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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시립 화장장 '영원한 쉼터' 화장로의 연료를 등유에서 LPG(액화석유가스)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비 등 8억3800만원을 들여 화장로 연료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LPG 교체에 따라 연료비를 30% 이상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영원한 쉼터는 보다 경제적이고 쾌적한 장사시설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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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영원한 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시립 화장장 '영원한 쉼터' 화장로의 연료를 등유에서 LPG(액화석유가스)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비 등 8억3800만원을 들여 화장로 연료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LPG 저장탱크 설치, 내화물 설비교체, 굥해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화장로의 연료가 등유에서 LPG로 교체되면서 미세먼지와 분진 발생량이 감소하고, 화장시간과 연료비도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LPG 교체에 따라 연료비를 30% 이상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영원한 쉼터는 보다 경제적이고 쾌적한 장사시설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자연 장지와 봉안당을 함께 운영 중인 영원한 쉼터는 충북 북부 지역의 대표적 화장시설이다. 제천과 단양, 강원 영월과 평창 지역 화장 수요를 소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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