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자체 상품 단백질바 출시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기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이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자체 상품을 론칭하고, MZ세대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신설한 'MZ PB개발팀'이 개발한 첫 번째 상품으로 고단백 영양간식 '우주프로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자체 상품을 개발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자체 상품을 론칭하고, MZ세대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신설한 'MZ PB개발팀'이 개발한 첫 번째 상품으로 고단백 영양간식 '우주프로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자체 상품을 개발해 왔다.
그 동안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 유입을 위해 'AR·VR 서비스', '가상휴먼',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에서 자체 기획 상품까지 론칭하며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은 우주프로틴을 시작으로 패션, 리빙 등 MZ세대 맞춤형 자체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제품은 MZ세대를 우주인으로 설정하고, 우주인을 위한 고열량 음식처럼 국내 최대 수준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콘셉트다. 국내 최대 함량인 21g의 단백질, 10g의 식이섬유 등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해 고함량이 특징이다.
패키징 디자인은 인증샷에 익숙한 MZ세대를 고려해 SNS에 선보이기 좋은 콘셉트와 포장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최초로 한정 판매되고 있다. 객관적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롯데홈쇼핑이 아닌 외부 채널에서 론칭한 것이다. 현재까지 5일 만에 목표의 20배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중 기존 카카오맛에서 인절미, 단호박맛을 추가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쇼핑 플랫폼 입점도 계획중이다.
또한 연내 샴푸바, 고체치약, 대나무칫솔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고체키트', 바디 포지티브(내 몸 긍정주의)를 지향하는 '언더웨어', '레스토랑 밀키트' 등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론칭할 예정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추측성 보도 자제해달라"
- 코로나로 생사 기로 영국 여성, 비아그라 투여했더니 `기적 회생`
- 딸 자해 오인해 방문 부순 엄마…헌재 "처벌 못한다"
- 도올 김용옥, 이재명 극찬 “하늘이 내린 사람…‘기본소득’에 선각자라 생각”
- 수원∼일산 택시비 7만원 `먹튀` 10대 여성 2명 결국 잡혔다
- "인니 전기차산업 활성화, 동남아에 기회"
- `K-조선` 혁신기술로 미래 먹거리 찾는다
- TV도 AI 시대… 삼성전자 판매량 `쑥`
- [단독] KDB생명도 미래먹거리에 `요양`… 내년중 센터 개소할 듯
- 난쟁이된 `네카오`, 하반기 거인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