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성수식품 유통기한 위·변조, 비위생적 취급 등 일제 점검

강대한 기자 2022. 1.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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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사 명절음식 유통·조리·판매업체 중 부적합 이력업소와 점검실적이 없는 업소,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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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제수용품 온라인 쇼핑몰 수거·검사도 강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남도 관계자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경남도 제공)2022.1.6.©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사 명절음식 유통·조리·판매업체 중 부적합 이력업소와 점검실적이 없는 업소,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Δ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Δ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Δ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설공통 방역수칙과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또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또는 배달주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 등을 수거해 기준·규격검사와 유해물질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회수, 폐기한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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