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오늘 맑지만 대기 건조

원이다 2022. 1.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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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9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했고, 한낮에도 영상 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다만 추위 대신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현재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일부 지역은 호흡기에 안 좋은 초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가량 높은 100㎍안팎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외출하실 때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 중서부와 대구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까지 치솟겠고,

강원 영서와 광주,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4도, 광주 7도, 부산 11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더 올라서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북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오전 10시부터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동해안에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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