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조아X범키, '3.5교시' OST 오늘(6일) 발매..첫 듀엣[공식]

선미경 2022. 1. 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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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조아가 데뷔 첫 듀엣 OST에 도전한다.

위클리 조아와 R&B 아티스트 범키가 함께 가창자로 참여한 영화 '3.5교시'의 OST '니가조아(First Love)'의 음원이 오늘(6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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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조아가 데뷔 첫 듀엣 OST에 도전한다.

위클리 조아와 R&B 아티스트 범키가 함께 가창자로 참여한 영화 ‘3.5교시’의 OST ‘니가조아(First Love)’의 음원이 오늘(6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니가조아(First Love)’는 영화 ‘3.5교시’의 나의현 음악감독과 ‘소울 대세’ 범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마음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밝고 화사하게 표현했다.

특히 극 중 주인공 백아진 역을 맡은 조아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극의 몰입을 더할 예정으로, 수줍은 듯 사랑스러운 조아의 보컬과 함께 달달한 듯 짙은 감성의 범키의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달한 설렘을 배가시킨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3.5교시’는 어느 명문 고등학교의 3교시와 4교시 사이, 시간이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3.5교시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다룬 미스테리 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시나리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기 문화 콘텐츠 진흥원의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 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극 중 조아는 시간을 10배 느리게 할 수 있는 러버워치를 우연히 발견한 후 비밀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학생 백아진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첫 연기 도전부터 합격점을 받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조아가 속한 그룹 위클리는 지난 202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휩쓸며 화제의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최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1억 1천만 뷰를 돌파한 위클리는 美 TIME-英 NME 등 유명 해외 매체에서 ‘2021년 베스트 K팝 송’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위클리 조아가 출연하는 영화 ‘3.5교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한 달 간 티빙(TVING)을 통해 독점 공개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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