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 앞바다서 승선원 6명 물에 빠져..전원 구조

이바름 2022. 1.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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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 해상에서 낚싯배 승선원 6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께 울진군 죽변항 동방 9㎞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3t·승선원 8명) 선원 6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사고는 A호가 다른 어선과 예인선 사이에 연결된 예인줄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가다가 걸리면서 발생했다.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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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인줄 발견 못하고 지나가다가 걸리면서 사고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6일 오전 7시 18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동방 9㎞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3t) 승선원 6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물에 빠진 승선원들을 구조한 선박.(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2.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 해상에서 낚싯배 승선원 6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께 울진군 죽변항 동방 9㎞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3t·승선원 8명) 선원 6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사고는 A호가 다른 어선과 예인선 사이에 연결된 예인줄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가다가 걸리면서 발생했다.

배가 흔들린 충격으로 물에 빠진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현장을 지나던 다른 배에 의해 10여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일부는 두통과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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