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명절 앞두고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2월2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올해 하반기 이후로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2월2일까지 운영한다.
상황실은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농축산물에 대한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판매점의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등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올해 하반기 이후로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지역의 시장‧마트 등 28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주요 생필품(38개 품목) 가격과 식당‧이미용 등 308곳을 대상으로 월 1회 개인서비스요금(26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해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공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물가 상승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성은 욕망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친 '박수홍 변호사' 손잡다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에 풀액셀" 소문 확산…경찰 "확인 안 된 내용"
- 팔다리 부러질 때까지 4살 딸 폭행한 아빠 "유죄 나오면 판사 죽인다"
- 명품백 들고 KTX 특실에 '똥 기저귀' 버리고 간 애 엄마…"바닥을 봤다"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럭비 국대 나체로 전여친 성폭행 시도, 폭행 후 "별일 없길" 뻔뻔 문자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