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악성코드 막아주는 '안심 인터넷' 출시
조진호 기자 2022. 1. 6. 10:40
[스포츠경향]
KT가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추가한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 출시한다.
안심 인터넷은 악성코드가 숨어있는 사이트와 악성코드에 명령을 내리는 서버를 이중으로 막아준다.
또 KT 홈페이지(안심 인터넷 상품 페이지)에서 자녀 등 보호 대상자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인터넷 이용 가능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한 청소년 유해 사이트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KT 안심박스’ 기능으로는 보호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 이용시간을 설정하고 유해물 접속도 차단할 수 있다. 보호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KT는 안심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악성코드 관련 주요 피해에 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6월 30일까지 서비스에 신규·전환 가입한 개인 고객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T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과 혁신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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