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후보 오른 美 그래미 시상식,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연기

추승현 기자 2022. 1.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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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된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6일(한국시간)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도 관계자, 보건안전 전문가, 아티스트 커뮤니티 등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세심한 고민과 분석 끝에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을 연기했다"며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께 그래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을 계획했던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연기로 인해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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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제63회 일본 레코드대상
[서울경제]

그룹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된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6일(한국시간)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도 관계자, 보건안전 전문가, 아티스트 커뮤니티 등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세심한 고민과 분석 끝에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을 연기했다"며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시상식을 연기하면서 추후 새로운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께 그래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을 계획했던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연기로 인해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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