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2021년 매출 두자릿수 증가.."컨슈머사업 380% 이상 성장"

안경애 2022. 1.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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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와 수세의 총판사인 IT 전문기업 다올TS(대표 홍정화)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올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팬데믹 위기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려고 하겠지만 이미 시작된 변화는 팬데믹과 관계없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파격적인 내부 혁신을 지속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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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화 다올TS 대표

델테크놀로지스와 수세의 총판사인 IT 전문기업 다올TS(대표 홍정화)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방식의 컨슈머 사업은 3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B2B(기업간 거래) 방식의 커머셜 비즈니스도 두 배 성장했다.

2020년 새로 시작한 델테크놀로지스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에서만 매출이 거의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밖에 수세, 인공지능 사업 등 작년 시작한 신사업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올TS는 2020년 7월 창립 이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현재 설립 당시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AI사업본부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회사는 올해 △차별화 △역할 극대화 △최고의 전문가 양성 △지속 성장 등 4가지에 방점을 두고 회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조직을 업계 흐름과 요구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편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함으로써 기능별 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올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팬데믹 위기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려고 하겠지만 이미 시작된 변화는 팬데믹과 관계없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파격적인 내부 혁신을 지속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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