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무인 키오스크 교육 시스템 '이지키오스크' 출시
특히, 업계 최초로 ‘키오스크의 서비스를 교육하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면서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키오스크’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민원발급(주민센터), 은행, 병원 등의 행정 관련 키오스크와 고속버스, KTX, 공항의 이동 수단 발권 관련 키오스크, 패스트푸드, 카페, 극장과 같은 문화생활 관련 키오스크 9가지 분야의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32인치와 43인치로 구성된 ‘이지키오스크’는 9가지의 키오스크 체험교육 서비스와 따라하기 기능을 통해 고령층 등의 디지털 취약계층이 안내에 맞춰 키오스크 시스템의 서비스 선택부터 최종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각 서비스 분야의 현장 키오스크 실사용 영상을 재생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실제 키오스크의 체험과 활용 영상을 동시에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와 99% 유사한 형태로 개발되어, 단순히 구조적인 부분만을 교육하는 시스템이 아닌 실제와 동일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디지털 취약계층이 교육 이후 결제, 발권, 민원처리 등의 무인 키오스크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강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지키오스크’는 상품의 선택, 옵션 선택, 수량 선택 등 세부적인 키오스크 인터페이스 기능이 모두 구현되어 있으며 카드리더기,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상품(혹은 서비스)의 결제 및 감열프린터를 통한 영수증 출력 과정까지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실제와 동일한 키오스크 활용 전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이지키오스크의 정식적인 런칭 전 간략한 소개 자료만 노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공공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비대면 스마트화 시대에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포비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공익적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시스메이트 연구소장은 키오스크의 UI/UX의 업체별 상이함과 신규 버전의 인터페이스 업데이트를 상시 연구, 관찰하여 시의성 있는 키오스크 교육 인터페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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