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 출시

신미진 기자 2022. 1. 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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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는 겨울 한파에도 실외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위한 윈터 워크웨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는 3단계로 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링 시스템이 특징이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워커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윈터 워크웨어 시리즈를 고안했다"며 "워커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구는 옷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꾸준히 기술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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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 /사진 제공=코오롱FnC
[서울경제]

코오롱FnC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는 겨울 한파에도 실외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위한 윈터 워크웨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는 3단계로 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링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는 아웃도어 의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1차 땀배출 △2차 보온 △3차 보호의 역할을 하는 옷들을 차례로 겹쳐 입는 방식이다. 내의 대신 입을 수 있는 '베이스 레이어'부터 '패딩 셋업', '윈터 액티브 파카' 등으로 구성됐다.

베이스 레이어는 상의와 하의 2종류이며, 고기능성 소재인 '그래핀 그리드' 플리스로 제작됐다. 그래핀은 정전기 방지와 항균성, 고강도, 내마모성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잘 알려져있다. 또 겨드랑이 등에 여유로운 품을 더해 팔을 들었을 때 옷이 같이 올라가는 현상까지 방지한다.

패딩 셋업은 재킷과 조거팬츠로 구성됐다. 실제 워커들의 리뷰를 통해 목부위나 안감, 소매 디테일 등 다양한 부분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충전재는 독일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 반복적인 세탁에도 뭉치거나 겉감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3차 레이어는 신체 보호를 위한 것으로 윈터 액티브 파카가 대표적이다. 헤비다운 점퍼와 비슷한 보온성에 산업 안전 벨트와 호환이 가능한 지퍼 디테일을 추가하는 등 고공 작업을 위한 디테일을 살렸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워커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윈터 워크웨어 시리즈를 고안했다"며 “워커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구는 옷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꾸준히 기술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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