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KTX 물금역 정차 추진

김진성 2022. 1.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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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가 지난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 KTX 물금역 정차를 희망하는 시민염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서울 모처에서 박수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만나 양산지역 현안인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하고, 이에 대한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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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가 지난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 KTX 물금역 정차를 희망하는 시민염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서울 모처에서 박수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만나 양산지역 현안인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하고, 이에 대한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타 지역 외래환자 방문수요와 양산을 찾는 관광수요에 비해 현재 철도 접근성이 현재 물금역에 정차하는 ITX(3회/1일), 무궁화호(14회/1일)로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양산시청 전경. [사진=양산시]

그러면서 “현재 양산시에서 KTX 열차를 이용하려면 울산 KTX역 40분, 구포 KTX역 30분 거리를 이동해야 해 불편함이 크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14일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난 데 이어, 같은 달 23일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올해 1월1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잇따라 만나 물금역 KTX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양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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