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맛집' 이마트24, 작년 305만병 팔았다

김종윤 기자 2022. 1. 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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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지난해 와인 판매량이 305만병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이마트24는 주류특화매장을 3600개로 확대해 근거리 와인 구매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마트24는 올해 첫 와인으로 '꼬모까바'를 선보였다.

앞으로 이마트24는 앱 예약구매를 통한 와인 판매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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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특화매장 확대 효과
(사진제공=이마트24)©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24는 지난해 와인 판매량이 305만병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홈술·혼술 문화로 와인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이에 이마트24는 주류특화매장을 3600개로 확대해 근거리 와인 구매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마트24는 올해 첫 와인으로 '꼬모까바'를 선보였다. 까바(cava)는 프랑스의 샴페인과 같은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꼬모까바 출시로 이마트24 꼬모 시리즈는 5종까지 늘었다.

앞으로 이마트24는 앱 예약구매를 통한 와인 판매를 강화한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의 와인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주류특화매장을 4000개까지 확대해 온·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와인 대중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구매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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