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후보 그래미 어워즈, 오미크론 확산에 연기

2022. 1.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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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주관 방송사인 CBS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파장이 확실하지 않아 시상식 날짜를 변경해 위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래미 시상식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1월 31일에서 3월 14일로 연기 끝에 열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노래 '버터'로 지난해 수상에 실패했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다시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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